대림절의 의미 역사 상징물 총정리

*대림절의 의미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외에도 또 다른 축일이 존재하는데 바로 대림절입니다. 대림절이란 무엇이며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또한 대림절 기간 동안 교회에서는 어떠한 행사나 예배를 진행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림절의 의미 및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림절의 의미

대림절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재등장을 기다리는 시간을 뜻하는 가톨릭과 기독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절기입니다. 대림절은 예수 성탄절 전 4주를 말하며 과거에는 강림절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영어로 대림절을 의미하는 Advent는 Oda를 의미하는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서양교회의 대림절 첫째 날은 성에서 가장 가까운 일요일입니다. 안드레아의 날 (11월 30일) 그리고 동방 교회에서 그 계절은 11월 중순에 시작합니다. 대림절 첫날부터 교회 달력 새해가 시작됩니다.

대림절의 역사

대림절이 언제부터 지켜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3~4세기경 지금의 프랑스, 갈리아, 스페인 등지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6주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 금식과 금식을 실천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5세기 중반까지, 투르의 주교 페르테루스는 11월 11일부터 성스러운 날인 크리스마스까지 40일간의 단식과 금욕을 공식화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열린 이러한 선례들을 바탕으로 그것은 567년 공의회에서 논의되었고 교황 그레고리오 (재위 590–604)의 시대에 교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4주간의 축제로 정착되었습니다.

대림절이 교회에서 공식적인 축제로 인식되던 초기에는 희망과 기쁨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등장을 기다리는 기간이었지만 중세에는 인간을 심판하는 날로 여겨져 두려움과 속죄를 위한 축제로 여겨졌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재등장을 기리는 환희의 계절의 본래 의미가 현대에 복원된 것입니다. 1917년 이래로 천주교는 대림절 동안 금식하거나 기권할 의무가 없었습니다.

대림절의 상징물

교회의 옛날에는 대림절을 상징하는 색이 보라색인데 교회에 따라 매주 일요일마다 대림절 4주의 의미를 상징하기 위해 보라색, 분홍색, 흰색 촛불을 차례로 켜고 교회는 초록색 나뭇가지로 만든 대림환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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