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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아기 수족구 증상/예방/원인

by 이 세상의 모든 정보들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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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세 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아이의 건강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우리 부부가 출근할 때 아이를 맡기는 보육시설에서 수족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안내문을 보내왔습니다.

당시 저는 아기 수족구에 대해 잘 몰라서 이후 아기 수족구의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찾아보고 알게 됐습니다.

아기 수족구 증상과 함께 예방법을 살펴보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의 수족구 발생에 대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갈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수족구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지난해에 비해 10배나 늘었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는 아이의 입에 궤양이 생기거나 손과 발에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사전적 정의는 이렇지만 요즘 발생하는 아기 수족구의 증상은 다양하게 발현되어 다른 질병과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수두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수족 구운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 수족구 원인

아기 수족구 원인은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고 키즈카페 등 집단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 감염돼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우리 부부처럼 맞벌이 가정이 많다 보니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길 수밖에 없는 가정이 많아 아기 수족 구운 전염성이 더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기 수족구 증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키즈카페가 아니더라도 단체로 활동하는 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옮겨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공간에서 수족 구이 전이되면 아기는 구토, 피로, 발열, 물집 발진,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위 증상 중 여러 가지가 한 번에 발생한다면 아기의 수족구 증상으로 볼 수 있고, 아이가 증상과 함께 잘 먹지 않으면 즉시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수족구 증상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호전될 수 있지만 성인과 면역력이 다르고 증상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할 수 있어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족구는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병이라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단순한 구내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내염과 수족구는 양상이 달라 구분해야 합니다. 수족구의 경우 입뿐만 아니라 손발에도 물집이 생길 수 있고 입에서 발생할 때는 주로 혀의 옆부분에 발생하고 구내염은 입과 입술, 주로 잇몸에 생깁니다.

그리고 두 질환 모두 열이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수족구의 경우 미열이나 고열이 발생하지만 구내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미리 알고 있다면 수족구와 구내염을 혼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기 수족구 예방법

마지막으로 아기 수족구 예방법은 수영장, 문화센터,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 이용이 불가피한 곳을 다녀왔다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린이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기저귀를 갈고 난 뒤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마무리

이러한 예방법을 알게 된 후 저도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 후에 개인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위의 내용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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