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이란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중 하나인 간에 생기는 모든 질병을 말합니다. 주로 바이러스나 술 그리고 약물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중에서도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B형 간염보다 만성화 될 확률이 높고 치료도 쉽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급성 C형 간염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c형 간염 정의
급성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돼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한국에서는 법정 간염의 3차 감염병으로 분류됩니다.
급성 c형 간염 원인
급성 C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구는 오염된 바늘, 바늘, 바늘,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 및 기타 피부를 뚫는 행위(타투, 침술, 피어싱 등)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바이러스는 환자의 정액과 질액에 존재하며 성적 행동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 간 전파율은 5%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전송 경로를 알 수 없습니다.
급성 c형 간염 증상
급성 C형 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일반적인 피로, 미열, 근육통, 기침, 콧물과 같은 감기 증상입니다. 증상이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복부불편 등 소화기 계통에 불쾌감이 느껴지며 설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병이 진행되면 일부 환자들은 전신적인 자각 증상을 느끼고 소변은 콜라처럼 검게 변합니다.
며칠 후 눈과 피부에 황달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급성 C형 간염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급성 c형 간염 진단
급성 C형 간염은 혈액 검사 즉 C형 간염 항체(항HCV) 검사와 HCV RNA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C형 간염 항체(Anti-HCV) 검사는 고위험 그룹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의심 환자에 대한 1차 검사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위양성 사례가 많아 이번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C형 간염 항체(항HCV) 검사가 양성이면 HCV-RNA 검사를 통해 체내 C형 간염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성 c형 간염 치료
증상이 있으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절대 안정성, 고단백 식단 등의 증상 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발병 후 4개월 6개월간 HCV-RNA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이면 완치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급성 c형 간염 경과 몇 합병증
대부분의 급성 C형 간염 환자들은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급성 C형 간염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급성기에는 증상이 심하여 증상치료를 위해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때때로 드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C형 간염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의 50%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만성 간염은 몇 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간경화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 C형 간염을 앓고 난 후 12주까지 주기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혈액에서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으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치료로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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